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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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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조왕사 신돈 이야기(마지막회) 제12장 후문(後聞) (5) 편조왕사 신돈 이야기(마지막회)제12장 후문(後聞) (5) * 옥천사 복원과 신돈의 재평가 지금 남아 있어 옥천사터라 알려진 곳이 이기담 창녕현감이 500여 년 전 복원하려던 절터였으리라 추정된다. 그때 짓다가 허물어버린 흔적이 남은 장소가 분명하다.청도 용천사의 내력으로 알려진 대로 옥천사가 47개의 암자를 거느렸고 3,000명의 승려가 수도하는 큰 절이었다면 그 절터가 어마어마하게 넓고 컸을 것이다. 아마 비슬산 동쪽 산록 일대로 예전 옥천초등학교 있었던 옥천마을 전체가 아니었나 짐작된다.지금 복원하려다 그친 곳은 지형이나 지세에 맞지 않는 듯하다. 그곳은 어쩌면 옛 옥천사의 아래쪽 부속 건물터가 아니었나 추정된다. 따라서 철저하게 파괴되고 훼철된 원래 옥천사의 넓고 큰 절터는 옥천마을 일대로 대웅전.. 2024. 7. 3.
넓은 해바라기밭 꽃이 활짝 구경하는 사람 가득 넓은 해바라기밭 꽃이 활짝 구경하는 사람 가득 함안군 강주리 넓은 언덕 들판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구경하러 모여든 사람들도 감탄을 연발하면서 하루를 즐긴다.늦은 오후 해가 질 무렵 아름다운 노을 풍경이 더욱 멋지다.(촬영 : 하선생, 늘푸른) 2024. 7. 2.
봉숭아 빨강 분홍으로 꽃피네 봉숭아 빨강 분홍으로 꽃피네꽃밭이 아니라 밭둑 잡초속에서낯익은 빨강 꽃이 보이네.옛날에는 귀엽기도 해 여인의 사랑을 받았건만지금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아 잡초속에 외롭게 피어있네.2024년 6월 29일 유통단지로에서 2024. 7. 1.
능소화 붉게 붉게 피네 능소화 붉게 붉게 피네울타리 가득 능소화가 붉게 붉게 피었다.축 늘어진 가지 끝마다 빨간 꽃봉오리를 매달고한 송이씩 한 송이씩 피었네.2024년 6월 25일 중리본동 골목에서 2024. 6. 26.
산수국과 수국 꽃이 피다 산수국과 수국 꽃이 피다산수국은 너무 잘 커서 꽃이 여러 송이 피었는데수국은 심은지 얼마 되지 않고 가뭄을 타서 그런지성장속도도 느리고 이제 꽃이 피었는데 몇 송이 뿐이네.남지 용산리 우리산소에서 2024. 6. 25.
남지 개비리길 산소 꽃들 남지 개비리길 산소 꽃들산소 잔디밭 잡초를 뽑으러 갔는데백합도 피고 산수국과 수국도 피었다.오래된 영산홍에서 이제사 몇 송이 분홍꽃이 피어 반긴다.2024년 6월 20일 창녕 남지읍 용산리 개비리길에서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