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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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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남천 광나무 산호수 하얀꽃 길가에 요새 비슷비슷한 하얀꽃이 보인다.길가 가장 많은 남천에 푸른 가지끝에 하얀 꽃이 피고 광나무도 산호수도 화려하지는 않지만하얀 꽃을 매달고 있다.가을이면 열매가 익어 남천은 빨강 광나무와 산호수는 검정 열매가 보기 좋다. 2024년 6월 5일 광려천서로에서 2024. 6. 7.
보기 좋구나. 아름다운 수국 여러가지 색 꽃들 아름다운 수국 여러가지 색으로 꽃피다 뜰이 핀 수국이 빨강 한 가지만 아니라 여러가지 색으로피어 보기 좋구나. 2024년 6월 5일 2024. 6. 5.
자주 갔던 등산로 오랜 만에 갔더니 자주 갔던 등산로 오랜 만에 갔더니몇 년 전 석전동에 살 때 자주 오르내리던 산책로오랜만에 찾아 갔더니 풍경이 확 변했다.거기다 나이가 조금 더 들었다고 봉천사 올라가는 오르막을 오르려니 숨이 가쁘다.올라서니 전날 풍경은 사라지고 개발한다고 산을 다 허물어 회성동 산언덕 이곳저곳이 공사로 살풍경이었다. 2024. 6. 3.
편조왕사 신돈 이야기 / 제12장 후문後聞(3) 편조왕사 신돈 이야기 제12장 후문(後聞) (3)  * 민심이 곧 천심이다 신돈과 같은 영산사람으로 친밀했던 혜근 왕사는 1376년(우왕 2년)에 주지로 있던 회암사 중수 낙성(落城)을 축하하는 문수회를 크게 열었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불사에 참여했기에 조정이나 보우국사쪽에서도 문제를 삼았다. 천희 국사를 이어 도로 국사가 된 보우로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그 바람에 대간(臺諫)의 탄핵을 받았다. 요승 편조 신돈과 동향이고 친했다는 좀 먼 이유도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혜근은 밀양의 영원사(靈源寺)로 사실상 유배를 떠나게 되었다. 이때 병이 도졌다. 병이 아니라 누가 밥에 독을 탔다는 소문도 전해 온다.한강에 이르렀을 때 호송 관원이었던 탁첨(卓詹)에게 자신의 병세가 위중.. 2024. 6. 2.
광려천 송사리가 많네 광려천 송사리가 많네내를 건너려고 징검다리를 걷다가보니냇물에 송사리가 많이 보인다.제법 큰 놈도 있어 신기하게 바라본다.누가 멋있게 돌을 세웠네.2024. 5. 26 광려천에서 2024. 6. 1.
낮달맞이꽃이 가로수 아래에 낮달맞이꽃이 가로수 아래에미장원 앞 가로수 아래에 낮달맞이꽃이 많이 피었다.아마 미장원 주인이 가꾸는 모양인데길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멋진 풍경이네.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