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간으로 발간되는 경남문인협회(회장 김복근)의 <경남문학> 2010년 봄호(90호)가 나왔다.
이번호에는 김복근 회장의 권두칼럼과 함께 경남문학 지상좌담으로 <통합시, 문인협회의 진로와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김복근, 공영해(창원문협회장), 이달균(마산문협회장), 강수찬(진해문협회장), 명형대(경남대 교수) 등의 좌담 내용을 첫머리에 실고 있어 통합시 창원에 대한 관심과 문인단체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인 <자연과 신화가 살아 있는 원주민 문학>은 이번에는 인디언의 시, 신화, 산문을 다루면서 박양근 교수의 해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경남문학 집중조명>에 조현술 동화작가를 다루었는데 그의 연보, 대표작, 신작과 임신행의 평설이 실렸다.
<지난 계절의 작품 다시 읽기>는 시/김명희, 시조/김연동, 수필/하길남, 아동문학/김태두, 소설/홍혜미 등의 계절평이 실렸다.
회원작품으로
시 - 강신형 외
시조 - 김정희 외
동시 - 김철민 외
동화 - 유행두
수필 - 배정인 외
소설 - 김현우, 표성흠 등이 발표하고 있다.
<이 작가를 주목한다>편은 이주언 시인을 다루었는데 그의 시작메모, 대표작, 신작, 김석환의 평설 등이
실렸고, <나는 이 작품을 이곳에서 이렇게 썼다>편에는 정영선, 강재오, 김지연, 이병관 등이 작품의 뒷얘기를 풀어놓았다.
* 2010년 2월 28일 발행, 319면
* 제작보급처 : 도서출판 경남, 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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